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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감성을 파는 기업 예술과 通하였느냐

매일경제, 2011.12.16

 

◆ 창의력의 힘 `예술경영` ◆

#. 최고의 변호사 300명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한 로펌. 이 로펌의 변호사들은 한 명 한 명이 출중한 능력을 갖고 있었지만, 각자 맡은 프로젝트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다보니 서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지 않았다. 이에 A로펌 대표는 250명의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리듬밴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각각의 팀들에 최소한의 가이드를 주고 서로 협력해 합주를 발표하게 했다. 변호사들은 연주할 곡목 선정부터 합주 방법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각자의 리듬악기와 자신들의 음성을 사용해 합주를 완성했다. 두 달 후 A로펌 대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변호사들은 매일 서로 정보와 지식을 교환하고 있었다.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는 함께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만큼 문제 해결 능력이 높아진 것은 물론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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