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선정 배경
1983년, 린나이코리아는 클래식 애호가인 창업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직원들의 복지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음악 전공생들을 기업의 정직원으로 채용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작은 관악동호회로 활동하였지만 1986년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면서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기업의 주간조회, 사내 행사 등 조직 내부에서부터 지역 주민, 소외계층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내․외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예술단체가 되었다.
기업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한 20여 년의 노하우를 지닌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이 같은 저력을 토대로 보다 진화된 문화예술을 통한 기업창의학습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 사업 목표
기업창의학습의 선행 경험이 풍부한 기업으로 조직원이 조직원을 성장시키는 기업 창의학습의 순환 모델을 구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설정했다.
1) 오케스트라단을 통해 성장한 조직원과 타 조직원 간의 상호 학습(Peer-teaching)을 촉진하고,
2) 음악을 통한 선-후배 관계의 형성으로 조직 내 부서 간 벽을 뛰어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3) 조직원이 조직원을 성장시키는 과정 중 발생한 감상, 어려움, 가능성 등의 암묵적 지식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공유한다.
또한, 기업창의학습이 기업 내에서 자발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기업 내 문화예술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 확장하기 위한 지식을 개발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 Rinnai Pops Orchestra - 조직원이 예술강사가 되어 사내 예술교육을 하다
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하고 학습 재원을 마련하고, 예술가 네트워킹 단원 활동을 통해 음악적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조직원 단합 및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킨다. 향상된 실력을 토대로 사회공헌 성격의 외부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2. 조직원 간 상호학습 창의학습 2단계 모델 창출, 경험지식 공유
기존의 오케스트라 단원 외, 기업 내부 조직원들을 위한 조직원들의 1:1 레슨을 실행하며, 레슨 진행 이후에는 인터뷰나 설문 등을 통해 2단계 학습과정의 발전 가능성과 한계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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