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 이경민 기자 | 2013. 1. 17.
정보기술(IT)과 전기전자업종 기업의 문화예술 분야 후원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 복지를 넘어서 문화예술로 확대됨을 반영한 결과다.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메세나협의회 등에 따르면 IT와 전기전자 기업의 지난 2011년 문화예술공연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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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은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벤처 차원에서도 사내 문화활동 지원과 관련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확산 중이다. 게임 업체인 넥슨은 자라섬 축제 공연 기간 중 직장인 공연과 청소년 공연을 지원했고 재활센터 등에서 인기밴드의 공연을 지원했다. 포털 다음은 본사를 제주로 옮기면서 지난해 사내 조직인 `즐거움 연구회`를 중심으로 회의 콘퍼런스, 회합(MT) 등과 예술을 결합하는 다양한 실험을 했다. 통신 소프트웨어 중소 개발업체인 넥서스커뮤니티는 내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조직원 간 현장영화(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창작과 예술지원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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