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선정 배경
국내 최초로 웹메일 서비스를 시작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기업인 Daum 커뮤니케이션은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기업’이다. “Life On Daum”이란 비전 하에, 다음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개개인의 삶과 생활을 보다 가치 있게 바꾸고, 세상과 소통하는 것을 지향해오고 있는데, 이를 위해 예술을 조직 전반에 걸쳐 접목하려는 시도를 벌여오고 있었다. (예: 즐거움 연구회, 설레는 출장, 제주 사옥 클라이언트 위원회, 사내 동아리 등) 또한, 임직원 뿐 아니라 네티즌과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가능성의 생산자가 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었다.
특히, 2012년에는 제주도의 다음 스페이스.1으로 본사를 이전하였고, 2013년 완공될 다음 스페이스.2는 예술가와 조직원들이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벌이는 공간으로 기획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임직원을 비롯한 관련 참여자들이 함께 ‘창조계급’으로 성장하여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비전을 견인하고자 한다.
| 사업 목표
• 인터넷 서비스 사업의 핵심 역량인 직원들의 창의성 발현과 다양한 직군, 본부간의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1) 기업의 일상 전반에 예술을 결합하는 파일럿 프로그램과
2) 2013년 다음 스페이스.2의 예술가 협업 프로그램을 위한 연구활동을 추진한다.
• 다음이 ‘경영=예술’의 선도 기업으로 예술을 조직 전반에 걸쳐 접목하여 기업의 핵심 역량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기업 내외부 고객을 아우르는 공유 가치를 발견하고 확산하는 기업공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한다.
| Daum Communication - "즐거움 연구회"를 중심으로 예술과 일상의 결합
arcom 2012에서는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TF 모임인 '즐거움 연구회'를 중심으로, Daumin의 일상(회의, 컨퍼런스, MT, 카페 등)과 예술을 통합하는 다양한 실험을 하였다. 이를 통해 Daum이 온라인 서비스 기업을 넘어 예술생태계에 접속하여 즐거운 사회적 변화를 주도하는 다중 삶 디자인 기업으로 진화하는 데에 있어서 직급을 넘어 조직 내부 고객의 동의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회사 전반의 조직문화는 좀 더 시민참여적 조직문화로 변화하는 시작이 되었고, 소통, 토론 등의 문화혁신을 통해 회사의 변화를 이끄는 공식 조직인 CHANGE TF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외부의 전문가, 예술가들이 다음 조직원들과의 창조적 협력 관계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 예술과 일상의 결합 파일럿 시행 사례
[Daum.1] Daum UX STORMING: 예술 UX의 새로운 도전
[Daum.4] 조직원 프로젝트 지원프로그램: 다음커뮤니케이션 'NIS'
[Daum.5] 스페이스닷원의 안과 밖에서 펼쳐진 'Great Escape Tour'
[Daum.6] 공연과 강연이 함께 한 'To. 다음인,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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