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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이적과 하림이 몽골초원에 간 이유

711~13일 대한민국과 몽골 그리고 러시아 예술가들이 울란바토르 일원에서문화 나담 축제를 열었다. 남성성을 강조하는 거친 나담 축제에 예술을 융합한 이번 잔치에는유목의 미학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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