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12.09.10
대구 게임업체 KOG
대구의 게임업체 KOG는 직원들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그림 그리기와 같은 수업을 마련하고(위) 사내에 피트니스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KOG 제공7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 있는 게임업체 KOG의 구내식당은 저녁식사를 하러 온 직원들로 붐볐다. 파스텔톤에 게임 캐릭터로 꾸민 깔끔한 인테리어에 찜닭, 샐러드 등 음식의 종류도 다양했다. 언뜻 주변의 고급 레스토랑과 다를 바가 없어 보였다.
동성로는 서울로 치면 명동에 해당하는 번화가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유사한 업종의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모여 산업단지 등에 터를 잡는 것과 달리 KOG는 시내 한복판에 사무실을 뒀다.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 항상 유행과 문화에 민감해야 한다’는 이 회사 이종원 사장(48)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하략)
'뉴스클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경제] 넥슨 직원들, 재즈 뮤지션 대변신…국제페스티벌에서 공연 (0) | 2012.09.24 |
---|---|
[넥슨핸즈]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해피비트' 단체공연 연습현장! (0) | 2012.09.13 |
[조선일보] 문화예술 만난 '기업 경영·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가치향상 세미나 열려 (0) | 2012.04.10 |
[뉴스컬쳐] 삶 속에서 기적을 만드는 연출가 ‘추민주’ (0) | 2012.04.02 |
[뉴스컬쳐] 간호사들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하는 뮤지컬 '장밋빛 인생' (0) | 2012.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