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시대 기업 혁신 ‘예술’ 에서 길을 찾다
국민일보 박나래 기자 | 2013. 11. 19
석재 단열재를 생산하는 스웨덴의 파록(PAROC)사는 2006년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이례적으로 노조와 경영진이 합심해 배우, 안무가, 사진작가 등 예술가들을 초빙했다. 이들은 1년 동안 공장에 상주하며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작업 장면을 사진으로 찍고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 이를 본 직원들은 자존감을 되찾았고 회사의 주인이란 의식도 갖게 됐다. 프로젝트 진행 뒤 연간 생산효율성이 24%나 향상했다. 이때부터 이 회사는 다양한 예술적 개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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